Ultimatom

데킬라하면 떠오르는 건 맥시칸 모자와 라임과 소금을 곁들인 안주이다. 물론 캭테일로 마가리타 (Margarita)도 있다. Ontheboarder가면 무조건 시켜먹는 음료지만, 먹다보면 음식값보다 더 비싸지는 음료이다. 아무튼 데킬라를 고르려는 건 아니었지만, 씨에라 데킬라가 눈에 띄었다. 원래 맥시칸 모자 모양의 병뚜껑이 있었지만, 우리 아들이 떼가서 아래는 평범한 알류미늄 캡만 보인다. 사실 이 술을 사게된 이유도 멕시칸 모자때문이다. 맛은 쌉쌉하다. 데킬라의 유명 브랜드인 호세 쿠엘보를 사려고 했지만, 품절이라(이 술은 유독 품절일 때가 많다.), 차선으로 택했지만, 나름 씁쓸한 맛이 괜찮다.

카테고리 없음 2023. 8. 10. 20:46

일본 위스키를 사보았다. 제법 큰 리쿼전문점에 들어갔는데 일본 섹션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산토리 위스키라는 것을 보았는데, 인기가 많은 제품인지 1인 1병만 구매가 허용되었다. 아래는 다 먹고 난 빈병이다. 위스키는 당연히 스카치 위스키를 마셔야하는 것처럼 생각했던 건 어린 시절 비싼 술에 대한 막연한 동경 때문이었던 것 같다. 요즘 와인은 되도록 멀리하고 위스키에 물타먹고(하이볼) 있는데,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타격감은 없지만, 술이 달아지고 향도 더 은은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어서 요즘 습관이 되었다. 이렇게 먹다보니 자연히 마시는 양 자체가 줄었다. 다시 술 얘기로 들어가자면 산토리 위스키는 좀 달달한 느낌의 위스키이다. 캬라멜향도 더 나고 주도도 40도로 세지않다. 사실 물섞어 마시는 사람한테는 주..

와인 2023. 8. 6. 23:23

오늘은 쿠팡 고양센터를 갔다. 일을 마치고 쿠팡 옥상에서 바라본 전경은 무척 멋있었다. 고개를 조금만 옆으로 돌리면 북한산이 근엄한 자태를 뽑내며 노을을 맞고 있었는데, 그건 아찍고 한진택배 컨테이너가 보여서 이걸 찍었다. 카고만 남겨두고 어디로 갔는지..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3. 7. 18. 21:44

2023년 여름 해수욕 시즌을 맞이하여 경포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아직 극성수기는 아니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한가로이 시설을 이용하고 바나나 보트도 타는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아래는 해변을 거닐다 해수욕장 행사일정 표지를 찍은 것이다. 7월말 8월초에 다시 한번 놀러가고 싶다.^^

카테고리 없음 2023. 7. 13. 21:31

모처럼 일주일 휴가를 내었다. 사회초년기때(국내대기업 재직시)를 제외하고 일주일 정도 휴가를 낸 적은 없었던 것은 같다. 2~3일 휴가를 내고 여행을 하고, 남은 연차는 간간히 써왔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일주일 휴가를 내었다. 여행기간도 4박5일로 전보다 1~2일 더 가는 것으로 계획했다. 이번 휴가기간은 나의 시간을 좀더 내가 원하는 것들도 계획해서 보내는 시발점이 되게하고 싶다. 아직 박사과정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Course work을 끝낸 상황이고 논문을 쓰는 것도 내가 원하는 주제를 선정할 수 있다. 회사도 내가 원하는 분야를 할 수 있도록 어필하는데 좀더 노력을 할 것이다. 휴가기간동안 술을 많이 먹지않고 담배도 피지 않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차 한잔 마시는 걸로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아침..

Diary 2023. 7. 8. 08:31

Gattorna 박사는 Hau Lee박사의 모델에서 사용된 공급불확실성 대신 고객관의 관계정도를 기준으로 모델을 정리하였다. 첫번째 구분은 수요예측성이 높고 고객관계가 느슨한 경우, Lean전략을 택하여 불필요한 비용 및 프로세스를 줄이는 것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두번째 경우는 수요예측성이 높고 고객관계가 긴밀한 경우인데, 계속적인 재고보충에 집중을 하는 경우이다. 고객관계가 긴밀하기 때문에 좀더 재고전략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번째 구분은 수요예측성이 낮고 고객긴밀성이 낮은 경우로 가장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고객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 및 가격 정책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네번째 경우는 수요예측성이 낮지만 고객긴밀성이 높은 경우이다. 수요..

카테고리 없음 2023. 6. 26. 06:28

Hau Lee박사는 기업이 처한 산업의 특성을 수요불확실성과 공급불확실성을 기준으로 4가지로 구분하였다. 아래는 4가지로 구분하고 그 구분에 맞는 산업의 예시를 설명한 도표이다. 수요불확실성이 작고 공급불확실성 또한 산업으로는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제품(기본의류, 식용품, 에너지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두번째 구분으로는 수요불확실성이 높지만 공급불확실성이 작은 산업군으로, 그 예로 패션산업, 컴퓨터, 음악 산업을 예로 들 수 있다. 제조하기는 어렵지 않고 공급자 또한 많지만 많은 경쟁자 및 까다로운 수요층으로 인해 수요가 불확실한 산업이다. 세번째로는 수요불확실성은 작지만 공급불확실성은 큰 산업이다. 네번째로는 수요불확실성도 크고 공급불확실성도 큰 산업군으로 첨단사업 같은 것들이 예이다. 위에서 설명..

카테고리 없음 2023. 6. 26. 06:26

논문 읽을 때 나옵니다. ㅠㅠ 수학 기호 - 리브레 위키 (librewiki.net)

카테고리 없음 2023. 6. 18.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