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이 너무 루틴화가 되어있어 무료해지고 있다. 내년까지 전세금 반환해줘야하는 것도 있고, 미래를 위해 자금을 최대한 모아야한다는 생각에 사교모임 등에서 좀 위축된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고, 팀에서 주로 업무대상자가 인도인이고 편히 커피한잔, 소주한잔 할 사람이 많지 않다보니 외로운 감정도 느끼게 된다. 나이가 점점 들수록 비슷한 나이의 사람은 줄어들고 젊은 사람들은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점잖빼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는 것 같다. 이래서 나이가 들면 승진해서 비슷한 또래와 만나야 하는 것 같다. 아니면 개인사업을 하던가.
4월초까지는 수업등록을 많이 하고, FC방문도 연이어 있어서 몸이 무척 피곤했었다. 지금은 한시름 나아졌지만 그래도 할 일이 있고 의욕적으로 파고들을 수 있는 프로젝트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의욕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일까? 혼자 시작하기에는 막막한 감이 있긴하다. Forecasting 프로그램 및 기법 등도 배워야하고, Optimization 도 잘 하고 싶다. 한달에 1~2번은 휴가를 내고 스킬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다음 주 2일 휴가를 냈는데, 학교에 가서 시험 공부도 하고 R skill up이 될 수 있도록 Forecast와 Optimization 공부를 해야겠다.
주변 친구들도 잘 됐으면 좋겠다. 얼마전 정노네 초밥집에 갔다가 와이프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좀 슬펐다. 내 주변 친구들도 잘되야 노후에 같이 놀수있을텐데... 친구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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