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5장 18절_행복하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

"내가 관찰해 보니,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생애 동안 먹고, 마시며, 자신이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이 행복이요, 적절한 일이다. 그것이 인생의 몫이기 때문이다. "

전도서 5장 18절.

 

요즘 인생 후반전에 어떻게 살아야할까라는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삶 자체가 행복해야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여야 할 것 같다. 이래서 이래저래 고민도 많이 해보고,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을 많이 갖춰야하는데 라는 걱정도 하고 있다. 

 

몇 일 전부터 전부터 읽어온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꽤 오래 전부터 시작했는데 신약은 다 보았지만, 구약을 다 못보고 있다. 오늘 전도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맨위 문구를 발견하였다. 시작부터 맥락은 "인생은 허무하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행복하려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즐기는 것이라는 것이다. 가난해도 부자여도 부질없고, 쾌락적인 삶을 살아도, 모든 것을 이뤄도 부질 없다고 한다. 나도 그 의미를 알고 지금 하려고 하는 것도 막상 자신만의 정신승리 혹은 만족감을 주는 것들이라는 생각을 한다. 또 요즘 친구들을 많이 가져야 행복한 것인가라는 생각도 하면서 그 동안의 인간관계도 다시 돌아보고 있다. 

 

인생의 정답은 없지만, 고민도 하면서 점점더 행복해지는 삶을 지향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나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더 돌아보고 따뜻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