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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을 사다'의 뜻

Ultimatom 2023. 4. 2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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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거나 큰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 혹은 자식들이 성공하거나 부자 부모를 둔 사람을 상대로 부럽다라고 느낄 것이다. 그런 사람이 내 앞에 있다면, 그 사람은 나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이다.

부러움을 사다는 순수 한국말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부러움을 잘난 사람이 가져가는 꼴이다. 그냥은 아니고 사가는 것이고 마땅한 대가를 주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잘난 사람들이 부러움을 사갔지만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빚이 있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는 이런 말이 없지만 한국에서는 부러움을 사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적어도 한국 내에서는 부러움을 받은 사람은 내가 빚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야 미움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결론은 부러움을 의도치않게 가져갔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어야한다. 한국에서 평화롭게 잘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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